도지코인(DOGE), 선물 미결제약정 19% 증가, 월간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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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DOGE 선물 거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도지코인(DOGE) 가격이 34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 가격은 월간 최고치에 도달하며 거래자들의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가 강세 패턴이 확실하다고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 거래자 셸비(Shelby)는 7월 20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DOGE가 돌파 중이며 공격적인 상승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셸비는 DOGE 가격 돌파가 플로키(FLOKI)와 시바이누(SHIB)와 같은 다른 알트코인의 상승을 이끌었던 과거를 상기시키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FLOKI와 SHIB가 각각 37%와 3.89%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 계정인 첼스(Cheds)와 크립토보스(CryptoBoss)는 DOGE 가격의 “기반 돌파”를 지적하며 “돌파 중”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DOGE는 0.1336달러로 거래되며, 지난 7일 동안 18.82% 상승했다.

반면, 암호화폐 거래자 매그네이트(Magnate)는 “여기서 FOMO(놓칠 두려움에 의한 매수)하지 말고, 조정이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할 것”이라며 0.1194달러로 하락할 경우 약 47.23달러의 롱 포지션이 청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지코인은 최근 7월 한 달 동안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 최고 수준에 도달하며, 4일 만에 19% 증가하여 6억4719만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반에 걸친 시장 심리는 크립토 공포 및 탐욕 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에 따르면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에 대한 시장 심리를 추적하는 이 지수는 지난주 “극심한 공포” 점수인 33에서 74로 상승하며 “탐욕” 점수를 기록했다.

DOGE의 가격 급등은 도지코인이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1년 만에 최고치인 0.73달러에 도달한 과거 성과를 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최근의 추측과 맞물려 있다. 도지코인 가격은 2021년 5월 8일 0.73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1년 후였다. 이 패턴이 반복된다면 도지코인 가격은 2025년 4월에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을 밈코인에 적용하기는 어려운데, 이는 밈코인의 가치가 투기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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