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밈 코인으로 자리 잡은 시바이누(SHIB)는 고래들의 대량 보유 트렌드 덕분에 주목받고 있다.
고래들의 대량 보유
17일(현지시간) 지크립토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분석 업체인 산티멘트(Santiment)는 고래들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SHIB 투자를 대량으로 매수하고 있음을 밝혀, 보유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보유는 코인이 투기 목적이 아닌 미래 용도로 보유되기 때문에 매도 압력을 줄이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따라서 이러한 움직임은 시바이누 생태계에서 환영받는 변화로, 거래소 외부의 고래들 사이에서 대량 매수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보유 증가로 시바이누 급등 가능성?
고래들이 보유 열풍을 지속하면서, SHIB가 급등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이미 지난주에 23.5% 상승하며 더 높은 가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면, SHIB는 0.0001달러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가 루이스 델가도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매크로 요인을 기반으로 시바이누의 0.01달러 도달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 가격 수준에 도달하면, SHIB의 서사는 1달러 가능성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위저드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15만 달러에 도달하면 SHIB가 1,600% 가격 상승을 경험할 것이라는 추측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시바이누 전망을 제시했다.
현재 시바이누 가격
기사 작성 시점에서 SHIB는 약 0.0000193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