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 시도 예언자, 리플(XRP) 1만 달러 폭등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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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시도를 정확히 예언한 기독교 예언자 브랜든 빅스가 XRP에 대한 초강세 전망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지크립토에 따르면 빅스는 하나님이 직접 리플(XRP)의 미래에 대해 알려주셨다고 주장하며, XRP가 1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확신했다.

트럼프 암살 시도와 빅스의 예언

예비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연설 도중 저격수의 총알이 머리 가까이를 스쳐 지나가며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으나, 트럼프는 곧 비밀 경호국 요원들 사이에서 나타나 주먹을 치켜들며 자신이 무사함을 알렸다.

빅스의 예언이 정확했기 때문에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그의 XRP 예측에도 주목하고 있다.

“하나님이 XRP가 1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빅스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아마존과 애플 같은 주식 거대기업처럼 엄청난 성장을 보일 주요 금융 자산을 알려달라고 반복적으로 기도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은 결국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리플의 XRP를 가리키셨다고 한다.

빅스는 하나님이 XRP의 가치를 1만 달러 이상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알려주셨다고 주장했지만, 정확한 시기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이 신성한 계시를 받기 전까지 XRP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구글 검색을 통해 그것이 암호화폐임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빅스는 자신의 발언을 금융 조언으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예언만을 기반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2017년에 미국의 주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암호화폐 계정을 개설할 때 구매한 20달러어치의 암호화폐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XRP의 역사적인 폭발적 상승 가능성?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현재 0.6178달러로, 7월 10일 0.43달러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세 속에 상승했다. 예측된 1만 달러 가격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현재 수준에서 17,000배 이상 급등해야 한다.

암호화폐 거래자들은 지난주에만 39.6%의 엄청난 가격 상승을 기록한 XRP에 대해 열광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이 암호화폐가 대규모 폭등을 앞두고 있는지 여부를 추측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거래자인 크립토 마이클은 “우리는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중요한 폭발적인 상승을 목격할지도 모른다”고 X에 게시하며, XRP 가격 차트에서 7년 동안 형성된 강세 깃발 패턴을 강조했다. 이는 강력한 상승 후 가격이 삼각형 패턴 안에 갇힐 때 자주 나타난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아모닉스는 XRP의 가격이 “이번 사이클에서 새로운 사상 최고가에 도달할 것이며, 이를 막을 방법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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