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9% 하락한 6만4809달러(약 89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30% 내린 3437.43달러(약 47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얕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21%▼ 솔라나(SOL) 0.88%▼ XRP 4.15%▼ 톤(TON) 1.47%▼ 도지코인(DOGE) 2.84%▼ 카르다노(ADA) 1.1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698억 달러(3263조원)를 기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39만 X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Crypto)는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엘리어트 파동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현재 사이클을 분석한 결과, 이번 사이클의 최고점은 2025년 전후로 예상된다”며 “가격은 최소 10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5번의 상승 파동과 3번의 하락 파동으로 구성되며 순환한다는 이론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고점에 도달한 직후 오는 조정에서 3만 달러 이하까지 하락할 수 있다”면서 “최악의 경우는 2020년 10월에 도달한 저점인 1만4000달러까지의 하락도 염두에 둬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8일 기준 56.97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