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 비트코인 글로벌 준비 자산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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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마크 큐반이 최근 지정학적 불안정성과 인플레이션 압력이 비트코인을 글로벌 준비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고 추측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억만장자 큐반은 실리콘밸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증가하는 것이 빅 테크(Big Tech) 부문의 ‘비트코인 플레이’를 의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반은 미국의 지정학적 역할이 의문을 받고 있으며, 전 대통령이 약속한 미래의 세금 감면 도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전들이 비트코인(BTC)의 가격을 높이는 완벽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큐반은 말했지만, 이러한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며 가능성의 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불안정성, 디지털 자산의 역할

법정화폐가 인플레이션으로 계속 고통받고 있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여기에는 주로 국경 간 무역 결제 및 저축에 사용되는 미국 달러도 포함된다.

올해 초, 미국 하원의장 폴 라이언(Paul Ryan)은 스테이블코인이 달러를 구하고 글로벌 패권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논의했다. 라이언은 스테이블코인이 엄청나게 높은 부채 의무와 중국 위안화와의 경쟁에 직면한 달러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법정화폐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기본 원칙은 그들이 대표하는 기초 통화와 동일하지만, 달러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켜 잠재적으로 부채 위기를 완화할 수 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제재, 정부 부패, 무제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로 눈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 디지털 자산은 2023년 베네수엘라로 송금된 총 송금액의 9%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송금의 증가율은 전통적인 법정화폐 송금 서비스에 비해 낮은 거래 비용과 거의 즉각적인 최종성을 반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도 인플레이션 문제로 인해 디지털 화폐로 피난처를 찾는 인구의 사례 연구이다. 아르헨티나는 연간 276%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인구가 비례적으로 암호화폐를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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