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허가 없이 북한 간 이더리움 개발자 형량 ’63개월→56개월’ 감형 명령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연방지방법원이 제재 위반 혐의로 63개월 징역형을 선고 받은 이더리움 개발자 버질 그리피스의 형량을 56개월로 감형할 것을 명령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질 그리피스는 지난 2019년 4월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 평양에서 열린 가상자산 콘퍼런스에 참석, 제재 위반 혐의로 63개월의 실형과 3년의 보호관찰, 10만달러(1억3800만원)의 벌금 납부 판결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담당 판사는 “그가 수감 중 겪은 어려움 등을 감안, 일부 감형할 것을 명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검찰(DOJ)은 버질 그리피스의 감형 요청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명령은 오는 8월2일(현지시간)부로 발효되며 이에 따라 버질 그리피스는 2025년 1월에 석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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