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캄보디아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 라이선스를 확보한 WnK System (대표 강재호)이 7월 25일, 오후 2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프놈펜에서 ‘MEKONG DIGITAL EXCHANGE’ 출범식을 진행한다. 출범식에는 캄보디아 증권감독위원회 사무총장 ‘Sou Socheat’을 비롯하여 한국, 캄보디아의 귀빈 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필리핀의 가상 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규모 참석할 예정이다.
‘MEKONG DIGITAL EXCHANGE’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솔라나 등 20개의 글로벌 코인 거래 외에 거래소 자체 토큰인 Mekong Token (MKT)까지 총 21개의 코인을 거래하도록 캄보디아 증권 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20개의 글로벌 코인은 출범식 이후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회사는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가입한 캄보디아 국적의 이용자수가 38만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메콩 거래소로 효과적으로 끌어 모으면 캄보디아 내에서 가상자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25일 이후부터 거래소 자체 코인인 MKT에 대한 코인 공개를 한 달간 시작한다. 코인 공개를 통해 확보된 투자금은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을 위한 재투자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출범식에 이어 각종 업무 협약식도 연달아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째로 프놈펜 북부에 대규모 산업단지 (Free Economic Zone) 개발 및 고급 인공 해변인 크리스탈 라군과 잭니클라우스 골프 코스을 조성하는 ‘CFEZ 그룹’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교류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다.
두번째는 현재 위치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캄보디아 내 첨단산업단지 개발 및 한국기업의 유치, 이모빌리티와 연계된 Co2 감축 관련 금융사업을 추진 중인 ‘NTHCHAIN’과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CEO교육 및 컨퍼런스 기업인 ‘코리아 CEO 써밋’과의 업무 협약식도 진행하여 ‘창조도시문화융합산업 CEO 커뮤니티’인 ‘CICON CAMBODIA’ 개최 행사를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