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알트코인 시즌은 비트코인 외의 토큰들이 수익을 즐겼던 마지막 시점 이후로 약 7개월 동안 대기 중이었다.
16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즌의 도래는 기관 투자자들이나 스팟 이더리움 ETF의 출시로 촉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현실은 조금 다를 수 있다.
밈 코인, 선두에 서다
다음 알트코인 시즌은 밈 코인에 대한 강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현실 자산(RWA) 토큰이 화제가 되었지만, 밈 코인들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즉 지난 90일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자산은 Mog Coin (MOG), Brett (BRETT), PEPE, BONK였다. 각각의 밈 코인은 100%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MOG는 350%, BRETT는 370%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러한 토큰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도 계속해서 밈 코인에 돈을 쏟아부어, PEPE와 BONK는 각각 137%와 101%의 수익을 기록했다.
따라서 시장은 이러한 강세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알트코인 시즌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도래는 멀리 있다. 100%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것은 밈 코인뿐이기 때문에, 이러한 조크 코인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이는 길을 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방식으로 다른 알트코인들도 투자 증가로부터 혜택을 받아 알트코인의 지배 가능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더리움이 필요한 부스트 제공
밈 코인만으로 알트코인 시즌을 촉발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이더리움의 도움이 있으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스팟 이더리움 ETF의 승인은 강세의 순간이었지만, 이러한 ETF의 출시는 훨씬 더 큰 이벤트가 될 것이다.
여러 번의 지연에도 불구하고 스팟 ETH ETF는 다음 주 7월 23일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찬스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행자들과 다시 논의 중이며, 이번 주에 긍정적인 최종 결과를 기대한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