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 3억1백만달러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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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의 11개 현물 비트코인 거래소 상장 펀드(ETF)가 일일 순유입액 3억1백만달러를 기록하며 7일 연속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순자산 가치 기준으로 가장 큰 현물 비트코인 ETF인 블랙록(BlackRock)의 IBIT는 하루 순유입액이 1억1천7백2십5만달러로 가장 컸다. 이 펀드는 월요일에 가장 많이 거래된 비트코인 ETF이기도 하며, 거래량은 12억4천만달러에 달했다.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와 21쉐어즈(21Shares)의 ARKB는 순유입액 1억1천7백1십9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피델리티(Fidelity)의 FBTC는 순유입액 3천6백1십5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비트와이즈(Bitwise)의 BITB는 1천5백2십4만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반에크(VanEck), 인베스코(Invesco),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과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에서도 순유입이 기록되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BTC는 월요일에 순유입이 없었으며, 발키리(Valkyrie), 위즈덤트리(WisdomTree)와 해시덱스(Hashdex)의 ETF도 마찬가지였다.

월요일에 미국 현물 비트코인 펀드에서 거래된 총 가치는 22억6천만달러에 달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의 거래량은 3월에 몇몇 날 80억달러를 초과했던 거래량보다 낮았다. 이 ETF들은 1월 출시 이후 총 161억1천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발표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회복되어 64,000달러를 돌파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는 현재 64,7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록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는 월요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정당한 금융 수단’이 되었다고 말하며, 암호화폐에 대한 그의 회의적인 견해가 잘못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 미국 발행사의 소식통에 따르면 현물 이더(ETH) ETF가 7월 23일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더 블록(The Block)’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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