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럼프 지지 슈퍼팩에 매달 600만원 기부한다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테슬라 CEOI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전 대통령에게 매달 4500만 달러(한화 약 623억 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스크는 다가오는 미국 대선의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를 지지하는 정치 행동위원회 아메리카 팩(America PAC)에 이달부터 매달 4500만 달러의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머스크가 트럼프의 캠페인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지만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 3월 엑스(X) 게시글에서 “미국 대통령 후보 중 어느 쪽에도 돈을 기부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며칠 전,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암살 시도를 살아남았다. 그는 귀에서 피를 흘리며 무대에서 급히 대피했다.

총격 사건은 머스크의 초기 투자 이후 발생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기술 억만장자에게 경계를 촉구하며 반대 진영에서 그를 노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에 대한 응답으로, 머스크는 X 를 통해 “그 비행하는 금속 갑옷을 만들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