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3000달러 도달, 분석가 “트럼프 승리 가격 반영” 예측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은 7월 15일 강력한 매수 압력 속에서 5만5000달러 이하의 두 달 최저점에서 6만3453달러로 회복하였다.

시장 반응

15일(현지시간) 지크립토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대 암호화폐 모두가 오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5.29% 증가하였다. 이번 상승은 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후 발생했다. 트럼프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으로 암호화폐 산업에서 중요한 인물로 떠올랐다.

시장 전망

암호화폐 시장 연구원 윌 클레멘테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근 반응은 시장이 11월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의 승리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ZyCrypto는 트럼프가 7월 말 예정된 Bitcoin 2024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그의 연설은 암호화폐 비즈니스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그의 행정부의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의 강세 전환

7월 15일 오전 6시 28분(EST) 기준, 비트코인은 6만2805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최대 암호화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더 @CryptoMichNL은 트럼프에 대한 암살 시도가 글로벌 불확실성을 증가시켜 “비트코인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독일 정부가 비트코인 판매를 완료한 것도 판매 압력을 완화시켰다.

기관 투자자와 ETF의 영향

매수자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강세 논리를 더욱 지지한다. CryptoQuant에 따르면, 고래와 기관 투자자들이 다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추가 매수 주문이 예상된다. “비트코인이 주말에 반등한 것은 평일에 비트코인 스팟 ETF로 추가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추가 반등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분석가 @DaanCrypto는 ETF 유입이 이번 주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지하며, 지난주 스팟 비트코인 ETF는 10억 달러 이상의 유입을 기록해 독일 정부의 판매 압력을 흡수했다. 이번 주에도 ETF 유입이 계속되면, 판매 압력이 없는 상황에서 급격한 상승이 예상된다.

시장 심리 변화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은 시장 심리도 변화시켰다.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 지수는 공포에서 중립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트레이더들이 시장에 다시 참여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