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빠른 반등에 ‘탐욕’ 단계 진입…알트코인 7% 상승폭 보여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63% 상승한 6만4330달러(약 88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7.07% 오른 3477.96달러(약 47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7.04%▲ 솔라나(SOL) 7.88%▲ XRP 1.46%▲ 톤(TON) 3.15%▲ 도지코인(DOGE) 8.05%▲ 카르다노(ADA) 2.25%▲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642억 달러(3251조원)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53% 오른 40,211.72로 사상 최고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0.28%, 나스닥 지수는 0.40% 상승 마감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체크메이트)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트코인은 이번 반등을 통해 30억 달러 이상의 매도압력을 침착하게 흡수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는 불확실하고 정치적인 이슈가 시장을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지난 주말 트럼프 피격 사건 이후 BTC는 63,000 달러선을 회복했고, 30억 달러 이상의 매도압력을 흡수했다. 블라디미르 레닌이 말한 것처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수십 년이 있는가 하면, 수십 년간 일어날 일이 몰아서 발생하는 몇 주의 시간도 있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6일 기준 61.15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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