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피격 사건으로 비트코인 상승 랠리… 6만3000달러도 돌파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피격에도 무사하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5일 오후 3시 4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83% 급등한 6만30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7월 2일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피격 소식 이후 비트코인은 6만 달러를 회복한 것은 물론 하루 만에 6만 2000달러를 넘어 6만3000달러까지도 넘어섰다.

이는 친 암호화폐(가상 정책을 많이 발표한 트럼프 후보가 피격에서 살아난 것은 물론, 대선에서도 승리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세계 최대 암호화폐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70%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일의 60%에서 10%포인트 급등한 것이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4.94% 급등한 3354달러에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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