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상에도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 참석한다… “총격범, 내 일정 못 바꿔”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당한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본래 참석 예정이었던 비트코인 콘퍼런스에 변동 없이 참석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엘리노어 테렛 폭스비즈니스 기자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유세 중 총격으로 부상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달 열리는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는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콘퍼런스는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 중 세계 최대 규모다. 올해는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연설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캠페인의 공식 대변인은 “트럼프 후보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지역 시설에서 의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총격범의 암살 시도 직후 트럼프는 인근 병원에서 간단히 응급처치를 받은 뒤 펜실베이니아에서 약 300km 떨어진 뉴저지에 위치한 자신 소유의 개인 골프클럽으로 이동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정대로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릴 밀워키를 향해 예정대로 출발하겠다”라며 “일정을 연기하려고 했지만 총격범이나 미래의 암사자들이 내 스케줄이든 그 밖의 무엇이든 변경하도록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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