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유력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27일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개최되는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진행한다.
10일(현지 시각) 비트코인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25일부터 27일까지 내슈빌에서 열리는 비트코인2024 행사에서 마지막 날 오후 2시(현지 시각)에 30분간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트코인2024는 과거 열린 3번의 성공적인 컨퍼런스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비트코인2021 당시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선언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연설자로 포함된 것은 그의 최근 공약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하다. 트럼프는 최근 암호화폐 산업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후 암호화폐와 관련된 수사학을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미국의 주요 비트코인 채굴기업들과 만나 세계 무대와 워싱턴 DC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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