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에…가상자산 ETP 자금유입 9주 연속 증가

By Decenter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셰어스는 지난 9월 마지막 주부터 현재까지 가상자산 ETP 순유입액이 15억 달러(약 1조 9437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9주 연속 순유입이다. 특히 지난주 순유입액은 약 3억 5000만 달러(약 4530억 4000만 원)로 9주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와 독일의 ETP가 전체의 87%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3000만 달러(약 388억 5600만 원)였다. 코인셰어스는 지난 13일에도 6주 동안 비트코인(BTC) 펀드로 7억 6700만 달러(약 1조 158억 원)의 순유입이 이뤄졌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브라질에서도 현물 비트코인 ETF AUM이 지난 21일 기준 9680만 달러(약 1252억 3984만 원)를 기록하며 약 1억 달러에 근접했다다. 이 중 해시덱스가 출시한 나스닥 비트코인 레퍼런스 프라이스 FDI(BITH11)의 AUM이 5780만 달러(약 748억 1632만 원)로 6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해시덱스는 미국 SEC에 현물 ETF를 신청한 자산운용사다. 브라질 ETF 시장에서 AUM 기준 최고 인기 상품인 아이셰어스 이보베스파 지수(BOVA11·24억 1000만 달러)와 비교해 아직 작은 규모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SEC의 승인 이후 브라질 현물 비트코인 ETF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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