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 5만 8천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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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지난주 급락 이후 불안감이 해소되면서 화요일에 암호화폐가 반등했다. 비트코인(BTC)은 거의 3% 상승해 약 5만 8천달러에 도달했다. 시장 벤치마크인 코인데스크 20 지수(CoinDesk 20 Index)는 지난 24시간 동안 2.4% 상승했으며, 이는 솔라나(SOL), 파일코인(FIL) 및 아발란체(AVAX)와 인터넷 컴퓨터 프로토콜(ICP)의 네이티브 토큰의 상승에 의해 주도되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x 리서치의 창립자인 마커스 틸렌은 비트코인이 잠재적으로 6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지만, 반등은 단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요일 시장 업데이트에서 “5만 5천달러에서 5만 6천달러 범위는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중기 기술적 손상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전술적 상승 반전 랠리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틸렌은 “비트코인이 다시 6만달러에 근접한 후, 복잡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다시 5만달러 초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K33 리서치의 수석 분석가 베틀룬데는 화요일에 계절적 추세도 비트코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3분기는 역사적으로 가장 약한 수익률을 제공하는 시기이다. 약한 계절적 특성은 독일 작센주가 압류 자산을 판매하고 있는 것과 마운트곡스(Mt. Gox) 환불이 진행 중인 것과 맞물려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K33 리서치의 추정에 따르면, 시장은 여름 동안 작센주와 마운트곡스 고객의 매도로 인해 7만 5천에서 11만 8천 비트코인(BTC)을 흡수해야 하며, 이는 현재 가격으로 43억달러에서 68억달러에 해당한다.

룬데는 “이러한 흐름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성과에 부담을 주고, 시장의 변동성이 10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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