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고래들, 한 주간 620만 개 축적… “가격 회복 나타내는 지표 있다”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체인링크(Chainlink) 고래들이 지난 주 링크(LINK) 620만 개를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엑스(X)를 통해 “체인링크 고래들이 지난주 약 7700만 달러 규모의 LINK 620만 개를 사들였다”라고 밝혔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이번 주 약 10%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매수는 자산에 대한 고래들의 자신감을 나타낸다. 

체인링크에 대한 잠재적인 상승 전망으로는 기술적 분석, 전문가 전망 등 몇 가지가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한 전문가는 온체인 지표가 가격이 10% 회복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주요 관찰 사항 중 하나는 거래소에서 LINK 공급이 지난 2주 동안 거의 3% 감소했다는 것이다. 거래소에서 공급이 줄어들면 일반적으로 매도 압력이 완화되어 회복의 길이 마련된다.

30일 시장 가치 대 실현 가치(MVRV) 비율은 -9.34%다. 역사적으로 이 비율은 가격 반전의 중요한 영역으로 간주된다. MVRV 비율이 음수인 경우 자산이 저평가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장 분위기가 변화함에 따라 반등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다른 중요한 지표는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4700만 달러가 넘는 트레이더들의 실현 손실이다. 이러한 추세는 가격 회복을 앞두고 종종 나타나는 포기 상태를 시사한다.

기술 분석은 LINK에 대해 낙관적인 신호를 제공했다. 3월 최고점부터 7월 최저점까지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과 일치하는 13.84달러 수준이다. 만약 LINK가 이 수준으로 다시 올라간다면 강력한 회복을 볼 수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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