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웹3.0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 프로토콜(PERME PROTOCOL) 대표는 “AI시대의 동력은 데이터이며 이 데이터의 생성자는 인터넷 이용자(USER)다 ”라고 말했다.
키미(Kimmy) 퍼미 대표은 9일 부띠크 모나코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2024 : Embrace the Future’의 첫날 강연을 통해 Web3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Perme)’에 대해 소개했다.
빅데이터는 개인적 데이터의 총체인 만큼 개인정보보호(privacy)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이런 개인 정보를 독점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키미 대표는 “프라이버시는 단순히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에 있지 않다”면서 “프라이버시는 데이터를 제공할 ‘권리’에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개인은 프라이버스 보호를 원하면서 동시에 편익을 원하고, 기관과 회사는 개인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웹3 프라이버시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PERME)’는 이용자 합의를 기반해 데이터를 수집, 저장하고 분석·가공해 유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DID 패스포트, 개인 데이터 스토어, 고객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 마켓을 지원 중이라고 덧붙였다.
퍼미의 프로토콜중 수집단계로 소셜 로그인과 DID 기능을 결합한 DID 패스포트를 소개했다.
키미 대표는 “소셜 로그인이 자동으로 DID를 생성하는 가장 강력한 웹3.0 로그인 시스템”이라며 “사용자 허락 하에, 데이터 소유권을 희생하지 않고 사용자 데이터를 획득한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개인 데이터 스토어(PDS)’를 통해, 개인정보가 담긴 기본 데이터와 댓글, 좋아요 등 반응 데이터, 방문, 기사 및 광고 클릭 등 행동 데이터, 설문 데이터, 연동 데이터 등을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들은 대시보드 형태로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한다.
아울러 고객 데이터 분석 플랫폼(CDP)과 데이터 유통을 위한 데이터 마켓을 제공하고 있다.
퍼미 대표는 “프로토콜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수익 창출형 CDP”라며 “CDP/DSP 경험을 통해 프로토콜에서 수집된 귀중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 데이터 마켓은 퍼미의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월 소셜 로그인(DID), 2월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퍼미는 올해 100만명의 유저를 목표로 하고 내년까지 300만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IXO™ 2024 : Embrace the Future’는 본지 토큰포스트와 마스크 네트워크(Mask Network), 톤(TON)이 공동 주최하고, 크리스앤파트너스(Chris&Partners), 위키트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10시~18시 부띠크 모나코에서 진행 중이다.
IXO™는 글로벌 주요 거래소 및 프로젝트가 준비한 현장 부스 및 피칭 세션을 통해 웹3 관심자에게는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산업 관계자에게는 실질적인 커뮤니티 니즈를 진단하고 기반 확대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한다.
아울러 커뮤니티를 위한 에어드랍, VIP 애프터 파티 등 웹3 문화를 생생히 경험하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IXO™ 2024는 행사는 암호화폐 업계가 발전시켜온 다양한 펀드레이징 방식 IPO, ICO, IEO, IDO에서 더 나아가 보다 웹3 친화적이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펀드레이징과 마케팅 개념으로 ‘IXO’를 제시한다.
IXO™ 2024 행사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XO™ 2024 공식 채널
웹사이트 https://www.ixo.day
트위터 https://twitter.com/ixo_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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