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 AI, 정지된 밈을 살아있는 비디오로 변환 크립토 커뮤니티 활용

출처: 토큰포스트

6월 중순, 인공지능(AI) 개발자 루마(Luma)가 텍스트와 이미지 입력에서 고품질의 현실적인 비디오를 빠르게 생성하는 도구인 ‘드림 머신(Dream Machine)’을 소개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출시 이후, 전 세계의 사용자들이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소셜 플랫폼에 공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정지된 바이럴 밈을 확장된 미니 비디오 클립으로 만드는 트렌드가 눈에 띈다.

밈이 살아나다

한 예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작은 소녀가 배경에서 집이 불타고 있는 장면이 있다. 루마를 통해 이 이미지는 소녀가 머리를 돌리고 배경에서 소방관들이 불을 끄려고 하는 장면으로 확장되었다.

루마 등장 이후 대부분의 기존 인터넷 밈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변환되었다.

대부분의 주요 인터넷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AI 생성으로 생명을 얻은 밈들은 암호화폐 분야에까지 도달했다.

크립토 밈의 이동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한 사용자는 루마 AI를 사용해 트론(TRON) 공동 창립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의 정지 사진을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밈은 아니지만, 정지 사진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작은 내러티브를 만드는 또 다른 루마 AI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저스틴 선의 경우, 그는 움직이고 웃는 모습이 보인다.

또 다른 사용자는 루마의 드림 머신을 포함한 여러 AI 비디오 생성 엔진을 사용하여 비트코인(BTC)이 금고와 같은 환경에 있는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페페 더 프로그(Pepe the Frog) 커뮤니티도 이 트렌드에 동참했다.

인기 밈 템플릿인 버즈 라이트이어와 우디 카우보이 캐릭터가 거리를 가리키는 장면을 AI를 사용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고, 그 후 슈트 차림으로 와인을 마시는 자만한 표정의 페페를 드러냈다.

한 커뮤니티는 텍스트와 이미지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짧고 맞춤형 클립을 생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주장하는 자체 AI 비디오 이미지 생성기를 만들었다.

여전히 이러한 모델이 디지털 창작자, 특히 애니메이터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는 사람도 있지만, 인터넷은 누구도 기다리지 않으며 애니메이션 밈의 폭풍은 이미 시작되었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루마에 드림 머신 AI 모델에 대한 추가 의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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