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 인구, 연말까지 ’35만→50만 명’으로 증가할 것”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일본의 암호화폐 일일 이용자 수가 올해 말까지 약 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는 비트겟(Bitget) 연구를 인용하여 일본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사람들의 수가 35만 명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일본의 시장 규모는 터키와 인도네시아 사이에 위치하게 되며, 한국 시장의 3분의 2 규모에 해당한다. 일본에서의 강력한 채택은 산업의 성장을 장려한 정부의 선도적인 규제에 기인한다.

새로운 규제는 준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미국에서 암호화폐 ETF의 출시와 함께 일본의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대황 기관 투자자와 소매 투자자 모두의 참여가 더 많아짐을 의미한다.

비트겟의 CEO인 그레이시 첸(Gracy Chen)은 “암호화폐에 대한 높은 인식을 가진 일본은 역동적이고 빠르게 발전하는 환경”이라며 “일본에서의 흥미진진한 가능성과 현재 추세가 새로운 기술과 광범위한 사용에 대한 주요 지역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일본 사용자들은 게임과 관련된 현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관심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NFT와 블록체인 작업 플랫폼과의 관여도 증가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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