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바이낸스, NTRN·OP 입출금 일시 중단…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 지원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뉴트론(NTRN) 및 옵티미즘(OP)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및 하드포크를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 10일 22시 30분부터 NTRN 입출금이 일시 중단되며, 11일 0시부터 OP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다.
윈터뮤트 추정 주소, 4시간 전 바이낸스에 $585만 PEPE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The Data Nerd)가 X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 추정 주소가 4시간 전 바이낸스에 6,222억 PEPE(585만 달러 상당)를 입금했다. 입금 직후 PEPE 가격은 5% 하락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PEPE는 14.82% 오른 0.0000091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펀드 아르카 추정 주소, 6시간 전 바이낸스에 $428만 YGG 입금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펀드 아르카(Arca) 추정 주소가 6시간 전 909만 YGG(428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물량은 지난 3~4월 바이낸스에서 평단가 1.06 달러에 매집한 것으로, 이를 매도 시 541만 달러 손실(-56%)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YGG는 4.38% 오른 0.4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정부 추정 주소, 지난 24시간 동안 $9.15억 BTC 외부 이체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독일 정부 추정 주소는 지난 24시간 동안 16,039 BTC(9.15억 달러 상당)를 외부에 이체했고 3,673 BTC(2.06억 달러 상당)를 수령했다. 또 같은 기간 12,366 BTC(7.08억 달러 상당)를 매도했을 수 있다. 현재 해당 주소는 27,461 BTC(15.5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분석 “BTC, 독일·마운트곡스 물량 쏟아지면 10.5% 하락할 수 있지만 시장이 흡수 가능”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X를 통해 “독일 당국은 어제(한국시간 8일) 16,038 BTC를 브로커와 거래소로 옮겼고, 이제 그들의 잔고는 23,788 BTC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BTC는 2,000 달러(-3.5%) 하락했다. 만약 독일 당국이 한 번에 물량을 매도하고,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이 상환 물량 30%(14.1만 BTC 중 곧장 매도될 수 있는 자체 물량 추산) 를 한꺼번에 시장에 내놓는다면 BTC는 곧장 10.5% 이상 하락할 수 있지만 시장이 이를 흡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렌더네트워크 커스터디 주소, GSR마켓에 $1,300만 RNDR 이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렌더네트워크(RNDR) 커스터디 컨트랙트 주소가 30분 전 206.6만 RNDR(1,300만 달러)를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마켓 추정 주소로 이체했다. 해당 주소는 2달에 한두 번 가량 GSR마켓 추정 주소에 RNDR을 이체해 왔으며 GSR마켓은 수령한 RNDR을 수일 뒤 바이낸스 등 거래소로 입금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지난 1월 10일 이후 렌더네트워크 커스터디 컨트랙트 주소는 총 1,016만 RNDR(8,089만 달러)을 GSR마켓 추정 주소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분석 “6/15 이후 0 BTC 초과 보유 주소 56.6만개 감소, 바닥 신호”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현재 0 BTC 초과 보유 주소는 5,409만 개로, 6월 15일 이후 56.6만 개가 감소했다. 0 BTC 초과 보유 주소 감소는 올해 1월 움직임과 유사한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를 유발하는 바닥 신호로 해석되며, 장기 강세론자에게는 좋은 시그널”라고 전했다.
가짜 코인 투자하라며 90억 가로챈 일당 검거
YTN에 따르면 허위 가상자산 사이트를 만들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90억 원대의 투자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 씨 등 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피해자 133명에게 허위 가상자산 거래 사이트를 통해 코인에 투자하면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속여 90억 원 정도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페이코인, 美 애플·서브웨이서 결제된다…”해외 가맹점 확보”
뉴스1에 따르면 페이코인 운영사 모빌렛이 미국 내 애플, 쉐이크쉑, 서브웨이, 스와로브스키 매장 등 페이코인(PCI)을 활용한 해외 실물결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페이코인은 지난 5월 알케미페이(Alchemy Pay)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두 달여 만에 개발 연동을 마치고 해외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보한 바 있다. 페이코인은 미국 가맹점에서의 결제 상용화를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7/18 주주에 배포”
그레이스케일이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티커 ETH)를 오는 18일(현지시간) 주주에게 최초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에는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신탁(ETHE)이 보유한 이더리움의 10%가 할당되며, ETHE 보유자는 1:1 비율로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주식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그레이스케일이 ETH 현물 ETF 전환을 위한 신청 서류 S-3와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했다고 전한 바 있다.
금감원, 軍재정장교 금융연수…가상자산 과목 신설
서울경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2일까지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재정장교를 대상으로 금융연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재정장교는 회계사 등 금융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경영·경제학을 전공한 장교로서 각 군에서 예산, 급여 관리 등 재정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연수는 △금융의 이해 △서민금융지원 제도 △강의기법 △가상자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상자산 교육은 군장병들의 무분별한 가상자산 투자 등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의 이해’라는 이름으로 올해 신설됐다.
분석 “獨 정부, BTC 실제 수요 테스트 중…실패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
웨일와이어 소속 애널리스트 제이콥 킹(Jacob King)이 X를 통해 “독일 정부는 압수한 비트코인을 팔아 몇 억 달러를 확보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BTC의 실제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 테스트해 재정적 안정성과 보안을 평가하고자 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BTC는 테스트가 시작되기도 전 이미 25% 하락했고, 구매자가 충분하지 않아 48%에 가까운 오더가 거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테스트는 실패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독일은 지금까지 5.25억 달러 상당 BTC를 매도했지만 가격은 25% 하락했다. 실제 구매자는 거의 없고, 전체 시장이 스테이블코인으로 지탱되고 있다. 미국·중국·영국이 압류해 보유 중인 300억 달러 상당 BTC를 매도하는 경우엔 가격이 어떻게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독일 정부는 8일 기준 거래소로 총 5,650 BTC를 입금한 것으로 앞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