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회복세 보이는 암호화폐 시장…비트코인 5만6920달러선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47% 오른 5만6929달러(약 784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2% 내린 3042.13달러(약 41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상승하고 있다. BNB 3.07%▲ 솔라나(SOL) 4.70%▲ XRP 1.77%▲ 톤(TON) 5.19%▲ 도지코인(DOGE) 2.56%▲ 카르다노(ADA) 5.14%▲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961억 달러(2887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0.08% 내렸지만 S&P500 지수는 0.10%, 나스닥 지수는 0.28% 상승하며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9일과 10일 각각 상원 은행위원회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관련해 보고할 예정이다. 11일에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 카피출레이션(항복)은 반감기 이후 매번 발생했으며, 아직 해시레이트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해시 리본(Hash Ribbon) 데이터가 회복될 때 쯤에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독일 정부의 매도세로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가 발생했다. 시장에서는 독일 정부가 장외거래(OTC) 데스크로 물량을 옮기고 있다고 추측하지만, 이 것은 매도 압력을 줄이기는 하지만 무효화하지는 않을 것이다. 독일 정부는 39,800 BTC를, 또 마운트곡스 상환 물량은 139,000 BTC가 남았다. 긍정적인 것은 BTC 현물 ETF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선물 시장 데이터로는 아직 방향을 확신하기 어렵지만, 하락이 계속된다면 데이터 상 BTC의 다음 지지선은 47,000 달러다. 레버리지를 사용 중이라면 해시레이트가 반등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1.48% 오른 56,682.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9일 기준 35.34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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