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막판 뒤집기로 종합 ‘510억원’ 순유입 기록

출처: 토큰포스트

7월 첫째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1~5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독립 기념일 휴장(4일)을 제외한 4거래일 동안 종합 2억3848만 달러(3287억원) 상당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직전 주간 3706만 달러(512억원) 순유출에서의 전환에 성공했다.

▲1일 1억2945만 달러 순유입으로 한 주를 시작했지만 ▲2일 1361만 달러 ▲3일 2044만 달러의 얕은 유출세가 나타났다. 마운트곡스 상환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약세가 심화됐지만 독립 기념일 휴장 다음날인 5일 ETF 시장은 1억4309만 달러의 자금을 흡수하며 주간 순유입 실적을 확정지었다.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147억6304만 달러(20조3508억원)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일간 거래량은 ▲1일 13억6328만 달러 ▲2일 9억9583만 달러 ▲3일 8억 달러 ▲5일 28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간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83억 달러에서 59억 달러로 감소했다.

지난달 12일 600억 달러에 진입했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자산운용액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5일 500억 달러선이 무너진 491억4639만 달러(67조7483억원)로 집계됐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4.42%이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자산운용액은 185억2000만 달러에서 173억6000만 달러까지 줄었다. 그레이스케일 GBTC의 자산운용액은 165억1000만 달러에서 154억6000만 다럴, 피델리티 FBTC는 101억 달러에서 96억5000만 달러로 운용 자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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