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7900% 상승 속 불리퀴데이션 급증

출처: 토큰포스트

XRP 가격 하락으로 인해 불리퀴데이션이 급증했다.

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롱 포지션에서 395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숏 포지션에서는 5만3100달러가 청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7900%의 차이를 보이는 놀라운 수치이다.

이번 불리퀴데이션 급증은 XRP 가격이 6.3% 하락한 것과 동시에 발생했으며, 파생상품 거래량은 같은 기간 동안 83.49% 증가하였다. 이는 불확실성 속에서 시장 활동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청산 패턴이 XRP의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 신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숏 포지션 트레이더들은 가격 하락을 이용해 이익을 실현하는 반면, 롱 포지션 트레이더들은 최근의 하락으로 인해 손실을 겪고 있다.

이 같은 불리퀴데이션 급증은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마진 콜, 예상치 못한 부정적 뉴스 이벤트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독일 정부의 매도나 Mt. Gox 관련 이슈 등이 그 예이다. 또한, 자신감이 떨어진 롱 포지션 트레이더들이 시장에서 이탈하면서 발생한 것일 수도 있다.

XRP의 불리퀴데이션이 7900% 급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4일(현지시간) 코인글라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XRP 롱 포지션에서 395만 달러가 청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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