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루 만에 7억 달러 청산… 5만4000달러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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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BTC)이 7억 달러에 가까운 청산이 발생하면서 가치가 5만4,000달러까지 떨어졌다.

5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시장 혼란으로 6억7,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가장 큰 청산 주문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하락이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가지 예는 독일 정부가 보유한 대규모의 비트코인을 청산하기로 한 결정이다.

또한 마운트곡스의 채권자들에 대한 상환과 올해 11월 예정된 미국 대선을 둘러싼 논쟁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총 C청산액이 6억 7,000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비트코인 거래는 점유율의 35%를 차지하고 이더리움(ETH)은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솔라(SOL), 도지코인(DOGE), 리플(XRP), 시바이누(SHIB)를 비록한 주요 알트코인들도 청산이 이뤄지면서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에서 단일 청산 중 가장 큰 주문은 1,900만 달러에 달하며 ETH/USDT 거래 쌍이 관련되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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