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텔레그램과 헬리카 게이밍이 낫코인을 통해 5000만 달러 규모의 게임 액셀러레이터를 공개했다.
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플랫폼의 블록체인 기반 미니앱의 성공에 따라 헬리카 게이밍(Helika Gaming)과 협력하여 텔레그램 게이밍 액셀러레이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톤(TON)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게임 개발자들 사이의 혁신을 촉진하고 텔레그램의 게이밍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은 지난 3월에 텔레그램에서 출시된 게임인 햄스터 콤뱃(Hamster Kombat)과 같은 게임이 2억 명의 플레이어를 기록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낫코인(Notcoin)은 엑스(X) 게시글에서 “낫코인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메타인 텔레그램 미니 앱을 선보였으며, 블록체인을 통해 강화됐다”라며 “헬리카 게이밍과 협력함으로써 텔레그램은 게임 개발자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협력은 헬리카 액셀러레이트로부터의 5000만 달러의 상당한 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게임 스튜디오, 모바일 앱 개발자, 독립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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