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채택 국 중 한 곳인 엘살바도르가 시장 침체 중에도 암호화폐를 매수하는 ‘1일 1BTC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4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는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 데이터를 인용하여 엘살바도르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가 매일 1 BTC를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는 3월부터 정부가 관리하는 콜드 월렛을 통한 전략적 축적을 강조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이 2022년 11월 이 조치를 발표한 후, 꾸준히 매일 BTC를 구매해 왔다.
지난 3월 부켈레는 “엘살바도르가 법정 화폐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될 때까지 매일 1 비트코인을 계속 구매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이는 대통령이 앞서 2월에 국가가 현재 BTC 보유량을 팔 계획이 없다고 확인한 후 나온 발언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테카파(Tecapa) 화산의 지열 에너지를 사용하여 지난 3년 동안 474 BTC를 채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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