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시장 하락에도 비트코인 매입 지속

출처: 토큰포스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로 비싸지기 전까지” 비트코인을 계속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매일 1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

주요 사항

4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며칠 동안 Mt. Gox의 상환과 암울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지만, 엘살바도르는 여전히 매일 1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의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관리하는 콜드 월렛은 3월 중순부터 1 BTC를 매입했으며, 당시 부켈레 대통령은 국가의 BTC 보유량을 콜드 월렛으로 이전하고 해당 주소를 공개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매입 전략

이전 당시, 엘살바도르는 약 5600 BTC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4억 달러 이상에 달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이 월렛을 엘살바도르의 “첫 비트코인 저금통”이라고 불렀다.

3월의 공개는 대통령이 처음으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월렛 주소를 공개한 것으로, 이전에는 소셜 채널을 통해 새로운 비트코인 매입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엘살바도르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입은 부켈레 대통령의 일일 매입 전략의 일환으로, 대통령은 2022년 11월 18일부터 매일 1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전략은 2021년 9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후 중요한 움직임으로 시작되었다. 부켈레 대통령은 국가가 단순히 BTC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여권 판매, 통화 변환, 채굴 작업 및 기타 정부 서비스를 통해 BTC를 축적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2024년 5월 15일 기준으로 엘살바도르는 테카파 화산의 지열 에너지를 사용해 473.5 비트코인을 채굴했다.

비트코인 통합 계획

엘살바도르는 최근 비트코인을 은행 시스템에 통합할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 거래를 허용하는 민간 투자 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개혁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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