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강세장 되찾으려면 ‘이것’이 늘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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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되찾으려면 스테이블코인 유동성과 유통 공급이 늘어나야 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 시각)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가 맥.D(Mac.D)는 ‘BTC 상승 조건, 스테이블코인 유동’이라는 제목의 메모에서 이같이 밝혔다.

비트코인은 올해 3월 새로운 고점을 기록한 이후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지난 2022년 3월 이후 미국에서 통화 정책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가는 진단했다.

통화 정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자율이 높아지면서 경제 전반의 유동성, 특히 스테이블코인 유동성과 전체 유통 스테이블코인 공급에 악영향을 미쳤다.

글에 따르면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로 스테이블코인의 총 유통 공급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금리가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통화 정책과 달리 재정 정책이 시장에 유동성을 계속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맥.D는 “결론은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랠리를 하려면 비국에서 보다 수용적인 통화 정책을 통해 스테입르코인 유동성과 유통 공급량이 증가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비트코인은 횡보하거나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자는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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