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마운트곡스 충격에 비트코인 급락…5만8500달러까지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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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71% 하락한 5만8676달러(약 81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92% 내린 3195.08달러(약 44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BNB 6.06%▼ 솔라나(SOL) 8.78%▼ XRP 5.14%▼ 톤(TON) 6.07%▼ 도지코인(DOGE) 7.28%▼ 카르다노(ADA) 5.3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608억 달러(2993조원)를 기록했다.

더블록이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이번 비트코인 하락은 미국 경제 불확실성과 마운트곡스 상환으로 인한 매도 압력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레이첼 루카스(Rachael Lucas)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7월부터 마운트곡스 채권자들의 약 142,000 BTC(90억 달러)에 해당하는 대규모 상환 리스크 때문이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매도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닷컴 마케팅 책임자 토야 장(Toya Zhang)은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7월 상승장을 예상했지만, 금리 인하라는 큰 호재 없이는 시장 유동성 또한 축소될 것이며, 눈에 띄는 상승은 보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일 기준 38.61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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