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입법, 여름 휴회에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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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여러 주가 여름 휴회에 들어섰지만, 디지털 자산 입법의 추진력은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는 이번 가을의 많은 의회 및 지방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024년까지 주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30개 이상의 법안이 제정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주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 수의 두 배 이상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모두 참여하며 명확하고 일관된 암호화폐 규제를 원하는 양당의 폭넓은 열망을 반영하고 있다. 주 정부는 11월을 앞두고 앞으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뉴잉글랜드의 활발한 주 크립토 정책

6월은 뉴잉글랜드에서 주 크립토 정책의 활발한 달이었다. 뉴햄프셔와 메인은 중요한 경합 주로, 각각 특정 디지털 자산 활동을 포함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장하고 자체 MTL 규정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매사추세츠는 신탁관리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방식을 현대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퀸시시는 J.P. 모건과 함께 1천만 달러의 시 블록체인 기반 채권을 발행했다. 로드아일랜드는 통화 송금자에 대한 최소 자본 요건과 투자 한도를 포함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다른 주의 디지털 자산 정책 동향

루이지애나는 비트코인 채굴을 장려하고 CBDC를 금지하는 HB 488을 제정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는 CBDC 결제를 금지하고 연준의 CBDC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는 HB 690을 통과시켰다.

선거에 미치는 영향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와 소비자들에게 명확성과 보안을 제공하는 주 차원의 입법 활동의 지속적인 성장은 정책 입안자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번 11월 선거에서 5천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트한 경합 주에서 이러한 암호화폐 유권자들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유권자들은 미국이 웹3 리더십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있으며, 글로벌 경쟁자들에게 이 선도적인 위치를 넘겨주기를 원하지 않는다. 명확한 규칙을 지원하고 이 새로운 기술을 미국에서 발전시키고자 하는 후보들은 전국적으로 타이트한 경합에서 승리할 수 있다. 6월 주 차원의 활동은 정책 리더가 전국 어디에서나 양당 어느 쪽에서도 나올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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