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BTC) 재스테이킹 플랫폼 롬바드(Lombard)가 벤처 기업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이 주도한 시드 펀딩 라운드에서 1,600만달러를 유치했다.
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펀드 조성에는 바빌론체인(BabylonChain), 다오5(dao5),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맨틀 에코펀드(Mantle EcoFund) 및 노마드 캐피탈(Nomad Capital) 등도 참여했다.
롬바드는 이 자금을 사용하여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바빌론(Babylon)과 함께 비트코인 재스테이킹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용자가 바빌론을 통해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면 롬바드는 유동성과 수익을 제공하는 스테이킹된 비트코인의 유동적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토큰 LBTC를 발행하여 유동성을 확보한다.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롬바드는 연말까지 LBTC를 이더리움(ETH)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통합할 예정이다.
폴리체인 캐피탈 창립자 올라프 칼슨-위(Olaf Carlson-Wee)는 성명에서 “롬바드에 대한 우리의 투자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웹3(Web3) 생태계에 엄청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믿기 때문이다. 롬바드에 대한 우리의 투자 약속은 전체 블록체인 공간에서 비트코인의 성장을 촉진하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중심 벤처 기업 패러다임(Paradigm)은 5월 30일에 바빌론을 위해 7,000만달러의 자금을 조성했으며, 폴리체인과 불리시 캐피탈(Bullish Capital), 해시키 캐피탈(Hashkey Capital)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