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k, X의 리플(XRP) 채택에 대한 견해

출처: 토큰포스트

일론 머스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의 AI 챗봇인 Grok은 플랫폼이 결제 서비스로 XRP 또는 XLM을 채택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2일(현지시간)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는 X가 결제 서비스로 XRP를 통합할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두바이 기반의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아멜리(Amelie)는 X의 내부 AI 챗봇 Grok에게 XRP 또는 그 경쟁자인 스텔라(XLM)를 결제 수단으로 채택할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아멜리는 자신의 상호작용을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공유하며 스크린샷을 게시했다.

Grok, XRP의 가능성을 언급하다

AI 챗봇 Grok은 X가 XRP 또는 XLM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할 가능성에 대한 흥분과 추측을 인정하며 답변했다. Grok은 플랫폼이 XRP를 결제 기능으로 고려할 것이라는 힌트와 소문을 포착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플랫폼에서 XRP 결제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만약 사실이라면 상당히 흥미로운 반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Grok은 XRP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지 말 것을 경고했다. AI 도구는 X가 XLM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두 암호화폐가 공통 창립자인 제드 맥캘럽(Jed McCaleb)과 국제 결제에서 유사한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명확한 결론은 아직 없다

Grok은 X가 오랫동안 발표해 온 결제 이니셔티브에 대해 어떤 방향을 취할지는 아직 명확한 답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소문과 실제

특히, 두 달 전 일론 머스크가 XRP 결제를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문이 다시 떠올랐다. 일부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Bitstamp와 Uphold와 같은 인기 있는 프로-XRP 거래소와 거래를 가진 ‘머스크’로 레이블된 XRP 지갑을 지목했다. 이는 X가 실제로 XRP를 결제 이니셔티브로 테스트하고 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소문은 XRP 지갑 이름을 누구나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주목할 점은, X가 암호화폐를 채택할 경우, 일론 머스크의 눈에는 XRP와 XLM보다 도지코인(Dogecoin)이 더 호의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Tesla Shop의 일부 상품은 도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X는 이미 31개의 미국 주에서 결제 라이센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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