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상업은행 샌드달러 접근 규제 추진

출처: 토큰포스트

바하마,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출시한 경제국, 상업은행을 통해 샌드달러(Sand Dollar) 접근 규제를 개발 중이라고 로이터가 월요일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존 롤레(John Rolle) 바하마 중앙은행 총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출시된 섬들의 CBDC인 샌드달러의 채택이 제한적이라 정부가 상업은행들이 디지털 통화를 배포하도록 실질적으로 강제하는 규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롤레 총재는 중앙은행이 ‘모든 상업은행이 결국 그 공간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하며 바하마 당국이 현지 기관에 새로운 규제 방향을 신호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바하마 중앙은행은 2020년 10월 공식적으로 샌드달러를 출시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샌드달러의 유통량은 연초 대비 60.8% 증가하여 17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중앙은행 자료에 나타났다.

샌드달러의 개인 지갑 수는 지난해 말까지 연중 20% 증가하여 118,955개에 이르렀다고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밝혔다.

중앙은행은 더 블록(The Block)의 추가 의견 요청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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