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비트코인 채굴기업 클린스파크가 지난달 445 BTC를 채굴하면서 해시레이트에서 연중 목표인 20 EH/s를 넘어섰다.
2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지난달 총 445 BTC를 채굴했으며, 이는 5월 채굴한 417 BTC보다 증가한 수치다.
클린스파크는 지난 6월 조지아주의 채굴 시설 5곳을 인수하면서 운영 해시레이트에서 연중 목표인 20 EH/s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자크 브래드포드 CEO는 “운영 해시레이트에서 20 EH/s를 돌파한 것은 12월 해시레이트의 두 배 이상”이라며 “비트코인 채굴 해시레이트와 관련 수익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스파크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491 BTC를 채굴했는데 이번에 채굴한 445 BTC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지난 4월 발생한 비트코인 반감기를 고려하면 감소폭은 작다.
클린스파크는 올해에만 3,614 BTC를 채굴했으며, 지난 30일 기준 6,591 BTC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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