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취리히, Digital Asset (US) Corp.가 주도하는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동기화 인프라인 ‘글로벌 동기화자(Global Synchronizer)’와 유틸리티 토큰 ‘캔톤 코인(Canton Coin)’의 출범을 자랑스럽게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이는 금융 시장 동기화의 완전한 잠재력을 여는 중요한 단계로, 규제된 금융 자산과 부채의 토큰화 및 원활한 교환을 위한 최초의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출시는 10년간의 기술 개발, 거의 1년간의 광범위한 테스트, 그리고 네트워크 주요 참가자인 슈퍼 밸리데이터의 투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캔톤 네트워크는 토큰화된 자산의 높은 농도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면서도,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유동성이 온체인으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이 네트워크는 실물 자산의 가장 많은 실제 사용 사례를 특징으로 하며, 참가자와 해당 자산 흐름의 프라이버시, 제어 및 상호운용성을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네트워크이다.
조직들은 슈퍼 밸리데이터 운영, 노드 운영, 글로벌 동기화자 재단 참여,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참여 형태로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조직에는 7RIDGE, Bitwave, Brale, Broadridge, Calastone, Copper.co, Cumberland DRW, Dfns, Digital Asset, EquiLend, Global Blockchain Business Council, Gravity Team, Hashnote, Hidden Road, Hydra X, InfStones, IntellectEU, Kaleido, LendOS, Liberty City Ventures, MPCH, Obsidian Systems, Ownera, QCP, SBI Digital Asset Holdings, Taurus, The Tie, Tradeweb, Validation Cloud, XBTO, XVentures, Zodia Custody 등이 있다.
금융 연결성 혁신
시장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글로벌 동기화자를 통해 동기화된 금융 시장의 힘을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동기화자는 캔톤 네트워크에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며, 규제된 금융 자산의 교환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프라이버시와 제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퍼블릭 퍼미션드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글로벌 동기화자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운영 및 관리되며, 인터넷과 같은 확장성을 제공하여 단일 당사자가 서비스를 제어하지 않고 단일 장애 지점이 없도록 한다. 이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의 이점을 극대화하여 금융 거래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효율성을 높이며 운영 비용을 줄이고 위험을 최소화한다.
디지털 에셋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유발 루즈는 “캔톤 네트워크 참가자들은 동기화된 글로벌 자본 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 전략적 관점을 취했다. 선도적인 기업들이 지난 1년 동안 초기 출범과 이후 테스트를 위해 협력해 왔다. 네트워크가 가동됨에 따라 채택과 사용을 촉진할 수 있는 거버넌스와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리눅스 재단과 글로벌 동기화자 재단의 개방형 거버넌스
글로벌 동기화자의 운영 가동과 함께, 리눅스 재단은 글로벌 동기화자 재단을 공식 프로젝트로 지원한다. 글로벌 동기화자 재단은 글로벌 동기화자가 투명하게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관리되고 그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적 중립성을 유지하는 데 전념하는 시장 참가자들로 구성된 미국 기반 독립 법인이다. 리눅스 재단은 신뢰와 중립성을 촉진하는 개방형 거버넌스 모델 하에 글로벌 동기화자 재단을 지원할 것이다.
캔톤 코인 소개: 연결된 자본 시장 가속화
글로벌 동기화자에는 트래픽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인 캔톤 코인이 포함되어 있다. 캔톤 코인은 앱 빌더와 인프라 제공자가 글로벌 동기화자 생태계에 유틸리티를 제공할 때 발행될 수 있으며, 퍼블릭 네트워크가 인프라 제공자와 앱 개발자를 동시에 보상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네트워크 참가자들은 캔톤 코인을 사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참가자 간 및 애플리케이션 간의 캔톤 네이티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추가 탈중앙화 인프라를 위한 Hyperledger Splice
글로벌 동기화자는 캔톤 네트워크의 첫 번째 탈중앙화 인프라이다. 추가 인프라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디지털 에셋은 탈중앙화 캔톤 동기화 도메인을 위한 핵심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였으며, 이는 Hyperledger Labs에서 Splice라는 이름으로 유지 관리된다. 이를 통해 누구든지 캔톤 네트워크용 탈중앙화 동기화 도메인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