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블록체인 보안 기업 서틱(CertiK)이 아시아의 자사 클라우드 인프라를 중국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컴퓨팅 자회사로 이전했다.
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틱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12개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고 클라우드 리소스를 사용해 웹3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바바는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서비스를 호스팅함으로써 서틱은 블록체인 개발자에게 웹3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틱의 공동설립자인 롱후이 구는 “5년 동안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힘을 믿어왔다”라며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에게 안전한 블록체인 개발 및 배포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서틱의 개발자들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코드 검토, 위험 평가, 팀 신원확인 및 배경 조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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