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 신청 소식 등에 업고 랠리…도그위햇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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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솔라나(SOL)

반에크(VanEck)와 21셰어스(21Shar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ana, 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서를 제출한 소식이 솔라나의 상승세를 촉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BM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 현물 ETF 신청 소식 이후 솔라나 토큰은 일주일 사이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체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 차트를 제시하며, 솔라나 차트에 형성된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를 보았을 때 유동성 감소와 강세 심리 지속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솔라나 선물의 가격 전망이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솔라나 현물 ETF 승인과 솔라나 토큰 가격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다. 이번 선거의 핵심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간의 상반된 암호화폐 정책 때문이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선거 후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바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반에크의 솔라나 현물 ETF 신청서 제출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콜옵션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SEC 구성원이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솔라나 현물 ETF가 연방 규제가 이루어지는 선물 시장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로운 미 행정부 출범과 함께 SEC 위원이 새로이 임명된다면, 암호화폐 정책 변경을 계산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가상자산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 현물 ETF가 촉진한 솔라나 토큰 상승세와 함께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도그위햇(Dogwifhat, WIF)도 동반 상승세를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도그위햇은 1일(현지 시각), 2.34달러에 도달하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도그위햇이 일주일 전 1.47달러 저점에서 60% 반등한 것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데 부분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도그위햇의 차트에서 6월 초부터 범프앤런 반전 바닥 패턴(bump-and-run reversal bottom pattern)이 형성된 점에 주목했다. 7월 1일, 초기 목표가인 2.81달러보다 25% 낮은 지점에 형성된 패턴의 브레이크아웃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 현물 ETF 승인 낙관론이 이어진다면, 기관 투자자의 자본 유입은 물론이고 도그위햇이 7월 중으로 목표가인 2.81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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