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이더리움 ETF 승인 지연 가능성

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ETH) ETF 발행자들에게 S-1 양식을 반환하며 최소 한 차례의 추가 제출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ETH) ETF 발행자들에게 S-1 양식을 반환하며 최소 한 차례의 추가 제출 절차가 남아있다.

한 발행사 소식통에 따르면, 반환된 양식에는 가벼운 의견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발행자들은 7월 8일까지 이러한 의견을 해결해 다시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양식이 다시 제출되더라도 최종 제출이 아닐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는 최종적으로 ETF가 거래를 시작하려면 적어도 한 차례 더 제출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구불구불한 길은 끝이 없다”고 그들은 지적했다.

S-1 양식은 ETF를 출시하기 위한 2단계 절차 중 두 번째 단계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5월에 발행사의 19b-4 양식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S-1 양식은 특정 기한에 얽매이지 않으며, 발행자는 SEC의 처리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이르면 7월 4일에 ETF가 출시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불확실하다. 발행사들도 ETF의 출시일을 아직 알지 못한다. SEC가 최종 서류 제출 기한을 알리면 상황이 더 명확해질 것이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더리움(ETH) ETF 승인이 “올 여름 중 언젠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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