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바이든·트럼프 미 대선후보 첫 TV토론서 암호화폐 언급 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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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크라켄 설립자, 트럼프 대선 캠프에 $100만 ETH 기부
코인텔레그래프가 공식 X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 공동 설립자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에 100만 달러 규모의 ETH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미니 공동 설립자 카메론/타일러 윙클보스 형제도 트럼프 캠프에 200만달러 상당 BTC(각각 15.47 BTC)를 기부한 바 있다.

호주 국세청, 암호화폐 투자자 탈세 방지 프로세스 구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국세청(ATO)이 오는 30일 종료되는 회계연도를 앞두고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탈세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세금 계산 플랫폼 코인리(Koinly) 세무 교육 책임자 미셸 레게(Michelle Legge)는 “ATO는 호주에서 합법적으로 운영 중인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의 2014년~2026년도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해당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암호화폐 투자자 120만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세금 신고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투자자들을 적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블라스트 “포인트·골드 메커니즘 변경 예정”
블러 주도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가 공식 X를 통해 “페이즈2에서는 페이즈1과 유사하게 포인트, 골드가 지급될 예정이지만 메커니즘이 변경될 예정이다. 다음 주 중 상세한 내용을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라스트는 페이즈1에서 예치 암호화폐 액수에 따라 포인트와 골드를 지급했으며, 이에 기반해 지난 26일 BLAST 토큰을 에어드랍한 바 있다.

펀드스트랫 임원 “ETH 현물 ETF 관련 시장 심리 지나치게 비관적”
블룸버그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전략 헤드 션 패럴(Sean Farrell)이 최근 투자자 메모에서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 관련 시장 심리가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헤지펀드들은 현물·선물 시장 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베이시스 트레이딩을 이용해 ETH 현물 ETF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ETH 현물 ETF 승인의 첫 단계인 거래 규칙 변경 심사 요청서(19b-4)를 승인했으며, 일각에서는 다음 주 중 최종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 임원 “장기적 관점서 BTC 매입 결정한 것”
잭 도시 트위터 설립자가 이끄는 블록체인 및 모바일 결제 기업 블록(구 스퀘어)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암리타 아후자(Amrita Ahuja)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의 비트코인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TC는 탄력적이고 여러 차례 검증됐으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또 값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송금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블록은 지난 5월 “비트코인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의 10%를 BTC 매집에 사용하기 시작했다. 2024년 말까지 매달 매집이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10X리서치 “BTC, 약세 진입…$5.5만까지 추가 하락 가능”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으며, 추세 추종 펀드들은 잠재적으로 숏 포지션을 구축했을 수 있다. 잠재적으로 가격이 55,000 달러까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까진 숏 포지션 진입자들의 실현 변동성이 낮고, BTC의 변동성이 적거나 가격이 추가 하락하는 경우 숏 포지션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주·월간 지표도 하락 반전, 시장이 광범위한 조정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BTC의 USD 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3월 초 정점을 찍은 뒤 하락했고, 월봉 기준 스토캐스틱 지수는 2018년 1월·2021년 5월 등 고점을 형성했던 시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가상자산 제재심 따로 만든다…위원 구성에 속도
뉴시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다음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를 다루는 제재심과는 별도로 가상자산시장조사심의위원회(가조심) 출범을 준비 중이다. 가상자산 시장 불공정거래 안건을 심의하는 금융위 산하 기구로, 위원장으로 이형주 금융위 상임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가조심은 금감원이 작성한 조사 결과 보고 및 처리안을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심의를 거친 안건은 금융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재 수위가 확정된다. 즉, 시세조종·부정거래·미공개정보이용 등 불공정거래 사건 발생시 금감원 가상자산조사국이 조사에 착수하고 가조심이 조치안을 심의, 금융위가 최종 의결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美 BTC 현물 ETF, 3거래일 연속 순유입…$1,180만 규모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1,18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이날 피델리티 FBTC에 70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8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블랙록 IBIT에는 순유출입이 없었고,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1,1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솔라나 데브넷 다운…1시간 내 복구 예정
솔라나(SOL) 재단 개발자 관계 책임자 제이콥 크리치(Jacob Creech)가 X를 통해 “솔라나 데브넷(Devnet)이 현재 일시적으로 다운됐지만, 한시간 이내 다시 복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트럼프 미 대선후보 첫 TV토론서 암호화폐 언급 無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암호화폐 관련 내용이 거론되지 않았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디어는 “90분 간 토론에서 경제, 낙태, 이민, 외교 정책 등 문제가 다뤄졌지만, 디지털 자산 산업 및 기술 정책과 관련된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X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가 5200만명이나 되는 만큼, 이후 토론에서 암호화폐가 언급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외신 “美 대선 후보 TV 토론 후 트럼프 당선 확률↑…BTC도 상승”
미국 첫 대통령 선거 후보 TV 토론 이후 탈중앙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이 상승했고, BTC 가격도 올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현재 폴리마켓에선 트럼프 당선 확률이 67%로, 바이든 당선 확률(28%)보다 3배가량 높은 상태다. BTC는 28일 10시(한국시간) 토론 시작 전 61,439 달러였지만 토론 중 한 때 62,152 달러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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