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대형 비트코인 채굴 업체 클린스파크가 경쟁사인 그리드 인프라스트럭처(GRIID Infrastructur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1억5,500만 달러의 주식 거래를 통해 그리드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합병 계약을 통해 클린스파크는 그리드의 모든 부채와 기타 의무를 인수한다. 또한 클린스파크는 그리드에 500만 달러의 운영 자금을 대출을 제공해 그리드의 5,090만 달러의 대출을 상환할 것을 촉구했다.
클린스파크 CEO 자크 브래드포드는 발표를 통해 “인번 인수로 우리는 지난 3년 동안 조지아에서 자랑스럽게 달성한 것을 테네시에서 달성할 수 있는 명확하고 안정적인 길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스파크는 이번 거래를 20MW(메가와트)의 전력이 추가되면서 채굴 작업이 강화된다. 향후 2년에 걸쳐 테네시주에는 400MW의 전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수 발표 후 그리드의 주가는 50% 이상 폭락했고 클린스파크는 4% 상승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이번 인수를 헐값 매각으로 인식했음을 시사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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