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FCA “자금세탁규정 등록 암호화폐 회사 총 4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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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에 따르면 자금세탁 규정에 총 44개의 암호화폐 회사가 등록되어 있다고 27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가 보도했다.

FCA 집행 및 시장 감독 공동 전무이사 스티브 스마트(Steve Smart)는 최근 행사에서 “금융 범죄와 맞서기 위해 규제 기관이자 법 집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FCA에 등록을 완료한 암호화폐 회사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총 44개 회사가 등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FCA가 금융 범죄에 맞서기 위해 채택한 조치 중 하나는 회사의 승인이다. 스마트는 이 과정이 업계 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철저한 과정을 통해 회사들이 승인될 수 있기 전에 올바른 시스템과 통제가 갖춰져 있으며 건전한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뒷받침되는지를 확인한다. 이는 더 넓은 시스템에 잠재적인 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는 과거에 FCA의 절차가 원하는 것보다 느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운영 잔여물을 제거하고 불필요한 지연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FCA가 접수한 초기 암호화폐 등록의 86%가 자금세탁 방지 표준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거부되거나 철회됐다고 지적하며 “규제 또는 법률의 모든 위반 사례가 쉽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혼자서 탐정 업무를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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