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1천달러 비트코인, 지금 매수해야 하는 이유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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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가량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28일 오전 7시 26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3% 오른 61,543달러를 나타냈다.

오늘 비트코인 시장은 현물 BTC ETF 유입이 증가와 기술적 반등으로 강세 투자자들을 다시 거래 현장으로 유인한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7일간 연속으로 유출되던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이 지난 이틀 동안 플러스로 전환되어 6월 25일과 6월 26일에 각각 3,100만 달러와 2,13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소폭 높은 1.4%로 발표되면서 시장은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6월 27일 미 경제분석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2022년 봄 이후 가장 느린 분기 성장률이다. 2023년 4분기의 실질 GDP는 3.4% 증가했다.

이를 반영하듯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이날 마감 무렵 오는 9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64.1%로 반영됐다. 9월 동결 확률은 35.9%였다.

호재는 또 있다. 비트코인매거진이 X를 통해 “세계 최대 자산운사인 블랙록의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Global Allocation Fund)가 BTC 현물 ETF(IBIT)를 매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블랙록의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는 약 178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앞서 블랙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를 통해 글로벌 얼로케이션 펀드로 BTC 현물 ETF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단기적인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비트코인이 61,000달러일 때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금 매수를 고려해야 할 3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그간 BTC 반감기 12~18개월 이후 사이클이 정점을 찍었다는 점이다. 이르면 올 가을쯤 BTC가 고점을 경신할 수도 있다. 둘째는 BTC 현물 ETF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같은 제도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추후 수요와 BTC 가격을 모두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TC 현물 ETF는 현재까지 약 500억 달러를 흡수했으며 이는 BTC 전체 시장의 약 4%를 차지한다. 끝으로 비트코인 공급량은 2,100만개로 이는 불변의 법칙과 같다. 이는 비트코인을 공급이 제한된 몇 안 되는 주요 자산으로 만들었다.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전통 경제학 이론상 BTC 가격은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아직 포트폴리오에 BTC를 담지 않았다면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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