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크로스오버 마켓(Crossover Markets), 기관 유동성 요구에 중점을 둔 디지털 자산 거래 기술 회사가 일루미네이트 파이낸셜(Illuminate Financial)과 DRW 벤처 캐피탈(DRW Venture Capital)이 주도한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2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크로스오버는 이번 투자금을 팀 확장, 디지털 자산을 위한 기관 거래 장소인 전자 통신 네트워크 CROSSx의 개발, 그리고 추가 자산 클래스에 대한 24시간 거래를 도입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수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크로스오버 마켓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랜든 멀비힐(Brandon Mulvihill)은 “이번 자금 조달은 디지털 자산에서 기관 시장 구조가 변화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와 중앙 청산 모델이 발전하면서 실행 장소가 고객을 사로잡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일루미네이트는 기관 환경 전반에 걸친 엄청난 깊이의 지식을 제공하며, DRW는 세계에서 가장 큰 다자산 시장 조성자 중 하나로서 중요한 전문 지식을 추가한다”고 덧붙였다.
일루미네이트 파이낸셜의 창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마크 비스턴(Mark Beeston)은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크로스오버의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며, 아메리칸 파이낸셜 익스체인지(American Financial Exchange)의 CFO이자 전 유로넥스트 FX CEO인 케빈 울프(Kevin Wolf)도 이사회에 합류한다.
“일루미네이트 파이낸셜은 2019년부터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의 융합에 대한 우리의 논문 일환으로 기관 등급 디지털 자산 인프라 회사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고 비스턴은 말했다. “크로스오버는 그 포트폴리오에 최상급 실행 기능을 추가하여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려는 금융 기관의 즉각적이고 장기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통 시장이 점점 더 향하고 있는 24/7 저지연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4월에 크로스오버 마켓은 CROSSx에서 1분기에 명목 거래 가치 31억5000만달러, 415,450건의 거래 및 1410억건 이상의 호가를 처리했다고 보고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는 기관의 요구와 활동에 의해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 동시에 전통 자산 클래스 전반에 걸친 24/7 거래에 대한 논의가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멀비힐은 덧붙였다. “CROSSx는 모든 자산 클래스에서 가장 빠르고 고성능의 장소 중 하나로 설계되었다. 특히 우리는 24/7 거래, 가격 정밀도 및 크기 정밀도 특성을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이러한 기술이 부족한 전통 시장에 이를 도입했다.”
벤처 캐피탈 회사들은 플로우 트레이더스(Flow Traders), 레이저 디지털(Laser Digital), 투 시그마(Two Sigma), 윈터뮤트(Wintermute) 및 Exness, 게이트(Gate.io), GMO, 페퍼스톤(Pepperstone), 트레이드맥스(Trademax) 및 씽크 마켓(Think Markets)과 같은 소매 중개업체를 포함한 크로스오버의 기존 전략적 투자자들에 합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