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이틀 연속 유입세…”BTC, 강세장 전환 전 건강한 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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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27일(한국시간) 61,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2분 현재 1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7% 하락한 60,959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61,951.81달러에서 일시 60,580.78달러까지 후퇴했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총 2,14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이날 피델리티 FBTC에 1,8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 430만 달러, 반에크 HODL에 340만 달러 순유입이 나타난 반면 아크21쉐어스 ARKB에서는 49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약 61,000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칼리지(On-Chain College)는 “비트코인 메이어 멀티플(Mayer Multiple) 지수가 지난 26일 1.05를 기록,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구간은 (강세장 전환 이전의) 건강한 조정이라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이어 멀티플은 BTC의 현재 가격을 200일 이동평균과 비교한 지수로, 수치가 1을 밑돌면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보다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2.4 미만일 경우 매수 신호로 간주된다.

또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이 6만 달러 지지선을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 독일 정부가 BTC의 거래소 입금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점과 BTC 현물 ETF가 순유입세로 돌아섰다는 점이 그 증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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