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요사키 “비트코인 6000달러일때 30개 샀다… 곧 ‘바나나 존’ 진입할 것”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에 옹호론자로 유명한 로버트 키요사키(Robert Kiyosaki)는 비트코인이 곧 ‘바나나 존(Banana Zone)’으로 불리는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26일(현지 시각)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키요사키는 이날 엑스(X) 게시글을 통해 전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매니저 라울 팔(Raoul Pal)의 예측에서 비롯된 ‘바나나 존’ 용어를 인용하며 비트코인 자산의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키요사키는 게시글에서 “바나나존이란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사람들이 ‘좀 샀어야 했는데’ 또는 ‘더 샀어야 했는데’라고 말할 때다”라고 설명했다. 바나나존은 팔이 두드러진 상승 가격 움직임 기간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은 앞서 스콧 멜커(Scott Melker)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투자는 미국 대통령 선거 연도의 마지막 분기에 좋은 성과를 거두는 경향이 있다. 선거 연도의 마지막 분기는 모든 자산에 대한 진정한 바나나 존”이라고 말했다.

키요사키는 골드만삭스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팔의 견해를 지지한다며 자신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에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키요사키는 “그의 격려 덕분에 나는 비트코인이 개당 6000달러일 때 30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며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6만 달러다. 나는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 매달 더 많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팔의 유튜브 강의 덕분에 나는 비트코인이 ‘바나나 존’에 진입하는 이유를 이해한다. 간단히 말하면 비트코인은 ‘규칙 기반 화폐’다. 정부의 가짜 명목화폐는 ‘부채 기반’ 화폐다. 규칙 기반의 돈은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들며 정부의 가짜 부채 기반 돈은 당신을 더 가난하게 만든다”라고 주장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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