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TON) 기반 테더 유통량 5억개 돌파

출처: 토큰포스트

오픈네트워크(TON, 톤) 블록체인 기반 테더(USDT)의 순유통량이 5억개를 돌파했다.

26일 더블록 대시보드에 따르면 TON 기반 USDT(USDT-TON)의 유통량은 5억1928만개를 기록하고 있다.

테더가 TON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지 약 두 달 만이다. 테더는 지난 4월 20일 TON에서 USDT와 금 연동 스테이블코인 XAUT를 출시했다.

TON은 이날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USDT-TON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문자 전송처럼 손쉽게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디지털 달러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은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사용 사례가 USDT-TON을 차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ON은 전 세계에서 약 9억명이 사용하는 메신저 ‘텔레그램’의 웹 3.0 통합 솔루션으로 채택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닷코인(Dotcoin), 캣티즌(Catizen), 햄스터 컴뱃(Hamster Kombat) 등 텔레그램에서 플레이 가능한 암호화폐 미니 게임 인기도 TON 블록체인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이달 초 TON 블록체인의 총예치액(TVL)은 6억 달러를 넘어서며 3주 만에 두 배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TON TVL은 현재 6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톤코인(Toncoin)’은 188억 달러 규모의 시총 8위 암호화폐로 성장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에서도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던 TON은 전일 대비 2%, 전주 대비 10% 성장한 7.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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