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코인리더스
▲ 리플(XRP)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기준으로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리플의 XRP는 6월 26일(한국시간) 0.47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기 암호화폐 XRP는 이날 오후 11시 13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21% 내린 0.475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018년 1월 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인 3.84달러 대비 약 87.62% 하락한 수준이다.
거래량은 24시간 전보다 16.87% 감소해 현재 878,750,681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투데이는 “XRP는 이중 바닥 패턴(double-bottom pattern)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의 전환을 나타내는 강세 반전 신호이다. 이 패턴과 0.46달러 지지선의 강력한 지지 결합은 가격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며, 목표 가격은 0.5달러로 설정된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SI)에서의 강세 다이버전스는 하락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음을 나타내어 가격 회복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XRP는 현재 0.47달러의 중요한 지지선 근처에서 맴돌고 있다. 매수자는 심각한 매도 압력 속에서 이 중요한 지지대를 방어해야 한다. 만약 매도자가 이 중요한 지지선을 하향 돌파할 경우 엄청난 폭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XRP의 향후 추세 방향은 이 중요한 지지선 부근의 가격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2024년 7월 XRP 가격에 대해 최소 0.540달러, 최대 0.577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평균적으로 XRP의 가치는 약 0.55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크립토랭크가 제공하는 가격 이력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7월의 최소 투자 수익률은 6.91%, 최대 48.1%으로 지난 4년간 7월은 XRP에 특히 강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