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바닥에 근접했나…”BTC 과매도 구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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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26일(한국시간) 현재 61,0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14일에 달성한 사상최고가 73,750.07달러 대비 약 17% 하락한 상태이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BTC 가격 하락세에도 “단기적인 소음에 흔들리지 말고 비트코인이 61,000달러일 때 매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과매도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며 향후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매트릭스포트는 “현재 BTC의 21일 평균 상대강도지수(RSI)는 지난해 8월 중국 부동산 침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당시 BTC는 25,000달러에 거래됐다. 역사적으로 과매도 구간까지 떨어진 후 비트코인은 일정 수준의 반등이 뒤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구스타보 파리아(Gustavo Faria)도 BTC 바닥론을 폈다.

그는 “비트코인 하락으로 미결제 약정 규모가 지난 3주간 30억 달러 감소했다. 펀딩 비율 또한 0으로 수렴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인 미국 거시경제 데이터 및 통화 정책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암호화폐 시장 구조 특성상 비트코인이 바닥에 근접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머티어리얼인디케이터(Material Indicators) 공동 설립자 키스 앨런(Keith Alan)은 X를 통해 “비트코인의 6월 월봉 마감 핵심 가격대는 56,500달러다. 만약 56,500달러 이하로 6월을 마감하면, 상승 추세가 꺾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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